GBS_Judges_사사기 제31과
공부할 내용: 사사기 12장 1-7절
본문
2025년 9월 21일(주일) 오후 4시 줌zoom 그룹성경공부
1.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불로 너와 네 집을 사르리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 에브라임 사람들은 격앙된 마음으로 입다의 집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하였는데, 과연 그들의 잔인하고 포악한 태도가 이스라엘의 공동의 적을 물리친 정복자 입다에게 합당한 것입니까? 에브라임 사람들이 이렇게 야만스럽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또한 이러한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삿12:1, 욥5:2, 잠14:30, 잠27:4, 막15:10, 약3:16)
답)매튜헨리주석-I.입다에 대한 에브라임 사람들의 터무니없는 불만. 에브라임 사람들은 입다가 암몬과 싸우러 나갈 때에 자신들을 부르지 않았다며 시비를 걸었다(1절). 이러한 다툼의 원인은 교만이었다. 오직 교만에 의해 다툼이 야기된다. 교만한 자들은 항상 자신의 영예를 빼앗겼다고 생각한다. 그런즉,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잠27:4).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에게도 똑같은 시비를 걸었는데(8:1), 기드온이 요단 이쪽편의 므낫세 반 지파 출신이었던 것처럼 입다는 요단 건너편의 므낫세 반 지파 출신이었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요셉의 아들들로서 다른 지파들보다도 더 가까운 혈족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지파들보다도 서로를 더 시기했다. 요셉의 장자 므낫세와 차자 에브라임에 대해 야곱은 손을 어긋 맞겨 축복함으로써 에브라임을 우위에 세웠다. 그 때 야곱은 에브라임이 주도하는 열 지파의 왕국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에브라임 지파는 이러한 영예에 만족하지 못하고, 때때로 므낫세가 어떤 영예로운 일을 행할 때마다 시기하며 몹시 불쾌하게 여겼다. 서로 사랑하며 화목해야 할 형제들이 항상 다툼과 불화 속에 빠져 있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잠18:19). 입다에 대한 에브라임 사람들의 분노는, 1.까닭 없는 것이요 부당한 것이었다.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입다가 그들을 부르지 않은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왜냐하면 입다를 장관으로 세운 것은 에브라임 사람들이 아니라 길르앗 사람들이었고, 따라서 그는 에브라임 사람들을 부를 권세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만일 입다가 에브라임 사람들의 도움이 없음으로 해서 실패하고 말았다면, 그들은 그를 비난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암몬을 꺾고 승리함으로써 모든 상황이 훌륭하게 종료되었을 때, 에브라임의 도움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2.잔인하고 포악한 것이었다. 그들은 격앙된 마음으로 요단을 건너 입다가 거주하고 있는 길르앗의 미스바까지 왔다. 그들은 입다와 그의 집을 불태우기 전까지는 결코 만족하지 않을 것이었다.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창49:7). 대체적으로 볼 때 아무런 근거도 없는 분노가 가장 격렬한 경우가 많다. 지금 입다는 이스라엘의 공동의 적을 물리친 정복자였다. 따라서 에브라임 사람들은 마땅히 입다를 축하하기 위해 왔어야 했으며, 그가 행한 위대한 일에 대해 지파 전체의 감사를 전달했어야 했다. 그러나 마땅히 감사해야 할 자들이 도리어 해악을 끼칠 때, 우리는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더욱이 입다는 지금 딸과 관련한 가정의 불행으로 인해 비탄에 빠져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마땅히 그에게 조의를 표하며 위로했어야 했다. 그러나 야만스러운 자들은 고통당하는 자에게 고통을 더함으로써 즐거움을 삼는다. 이 세상에서는 한 가지 고통이 끝남과 함께 또 다른 고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갑옷을 벗는 자처럼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왕상20:11).
2.입다가 에브라임 사람들에게 “나와 나의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다툴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내가 너희의 구원치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붙이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날 내게 올라와서 나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때 입다가 길르앗 사람들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고,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파하였는데, 왜냐하면 에브라임 사람들이 길르앗 사람들에 대하여 본래 그들이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라고 비열한 언어로 욕하고 비방하였기 때문입니다. 여기 이 말씀을 통하여 입술을 함부로 놀리면서 야비한 언어로 남들을 욕하는 것이 가져올 재앙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또한 혀를 어떻게 길들일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함께 대화해 보십시오. (삿12:2-4, 시64:8, 잠18:21, 약3:5-8, 엡4:29, 벧전3:10, 시141:3, 갈5:22-23)
답)매튜헨리주석-Ⅱ.이에 대한 입다의 변론. 입다는 비슷한 상황에서 기드온이 취한 행동과는 반대로 그들을 진정시키려고 하지 않았다. 입다가 기드온처럼 온유하고 조용하게 다툼을 처리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브라임 사람들은 더욱 격앙되고 난폭해졌다. 그들이 진정되었든 아니 되었든, 입다는 1.스스로를 정당화시키는데 주의를 기울인다(2,3절). 입다는 그들이 자신과 더불어 다툴 아무런 이유도 없음을 분명히 한다. (1)그가 전쟁에 나간 것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암몬으로부터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2)입다는 에브라임 사람들을 필요로 하지도 않았으며 또 그들을 고려해야"만 했던 것도 아니었지만 그들로 하여금 와서 자신과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에브라임 사람들은 그 일을 거절했다: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설령 에브라임 사람들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것이 다툼에 대한 정당한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들의 말은 거짓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이스라엘의 공동의 목적을 저버린 사람들은 에브라임 사람들이었고, 이에 대해 입다가 그들을 책망하는 것이 마땅했다. 이와 같이 정작 책망을 받아야 할 자들이 무죄한 자를 비난하며 소란을 피우는 것은 결코 새로운 일이 아니다. (3)입다가 한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으므로 에브라임 사람들은 그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마땅했다: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즉 “적은 군대만을 가지고 행하는 가운데 스스로 극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이 시기하는 영예는 매우 비싼 값을 치르고 얻은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결코 시기해서는 안 되었다. 왜냐하면 그들 가운데 누구도 그것을 위해 그토록 위험한 모험을 행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입다는 승리의 영광을 스스로 취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모두 돌렸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만일 하나님이 자신의 영광을 위해 나를 쓰시기를 기뻐하셨다면, 너희가 이에 대해 불쾌하게 여기는 것이 합당한가? 너희가 나와 더불어 싸울 이유가 있는가? 나는 단지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무익한 도구에 불과하거늘, 너희가 그렇게 하는 것은 실상 하나님과 싸우는 것이 아닌가?” 2.이와 같은 정당한 답변(비록 기드온처럼 부드럽지는 않았다 할지라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분노를 돌이키지 않았을 때, 입다는 그들의 격분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이스라엘의 사사로서의 권위에 근거하여 칼로써 그들의 오만에 대해 응징한다. (1)에브라임 사람들은 입다와 다투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동료들과 형제들에 대하여서도 비열한 언어로 욕하며 비방했다(4절). 그들은 경멸적인 태도로 이렇게 말했다. “이 곳 요단 건너편에 살고 있는 너희 길르앗 사람들은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들로서 요셉 지파의 찌꺼기에 불과하지 않느냐? 너희는 본시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지 않느냐? 누가 너희에게 관심을 갖겠느냐?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단지 도망자요 부랑자에 불과하며, 또 형제들과 분리되어 이곳 구석까지 쫓겨 온 자들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지 않느냐?” 길르앗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참 이스라엘 백성이었다. 입다를 선택한 것에서나 혹은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통해 볼 때, 그들은 다른 어떤 이스라엘 가족(family)들과 비교하여 결코 뒤지지 않는 오히려 훨씬 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에브라임 사람들은 비열하게도 그들을 도망한 자라고 불렀다. 어떤 지역이나 여러 사람들을 한데 묶어 비난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 특히 외적으로 약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것은 종종 여기의 경우처럼 엄청난 비극을 야기하는 싸움을 불러일으킨다. 입술을 함부로 놀리면서 야비한 언어로 욕하는 것이 얼마나 큰 재앙을 가져오는지 보라.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3:6). 이와 같이 많은 경우 자신의 혀로 인해 자신이 해를 당하게 되는데(시64:8), 여기의 경우가 그러했다. 에브라임 사람들이 길르앗 사람들을 도망한 자라고만 부르지 않았어도 이토록 끔찍한 유혈사태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악의적인 말이 분노를 일으키는 법이다. 작은 불씨가 이토록 큰 불을 낼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3.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 사람들 앞에서 요단 나루턱[요단을 건너는 통로]을 잡아 지켰습니다.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나로 건너게 하라”고 말하면, 길르앗 사람들이 그에게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라고 물어보고 만약 “아니라”고 말하면, 그때 길르앗 사람들이 그에게 “십볼렛[Shibboleth]이라 하라”[“십볼렛이라고 발음해 보라”]고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능히 구음을 바로 하지 못하고 씹볼렛[Sibboleth]이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나루턱에서 죽였습니다. 그때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명이었습니다. 입다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 지 육 년되었을 때 죽었습니다.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어서 길르앗 한 성읍에 장사되었습니다. 여기 에브라임 사람들이 사투리 때문에 십볼렛이라 발음하지 못하고 씹볼렛이라고 발음함으로써 자신들의 지역 출신을 드러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의 발음을 들으면 그가 어느 지역 출신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를 들으면, 그의 신앙과 인격 뿐만 아니라 그가 하늘에 속한 사람인지 아니면 땅에 속한 사람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는 사실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삿12:5-7, 마26:73, 마12:34-37, 눅6:45, 요3:31, 골3:16, 눅4:22)
답)매튜헨리주석-(2)이러한 모욕으로 인해 길르앗 사람들은 머리에 피가 솟구쳐 올랐다. 자신들과 자신들의 지도자 입다에게 행해진 무례에 대해 그들은 복수해야만 했다. [1]길르앗 사람들은 에브라임 사람들을 전장에서 격퇴시켰다(4절). 그들은 무례한 오합지졸에 불과한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고, 에브라임은 도주할 수밖에 없었다. [2]길르앗 사람들은 그들의 퇴로를 차단함으로써 완전하게 복수했다(5,6절). 아마도 길르앗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는 통로들에 대해 에브라임 사람들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강력한 수비대로 하여금 요단 나루턱을 장악하게 하고, 요단을 건너는 모든 에브라임 사람들을 죽이도록 명령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길르앗 사람들의 두 가지 모습을 주목할 수 있다. 첫째로, 에브라임 사람들을 죽임에 있어서의 잔혹함. 에브라임에 대한 징벌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벌이 가해지는 것으로 충분했다. 그들이 전장에서 격퇴되었을 때, 도주하는 자들까지 모두 죽일 필요는 없었다. 칼이 모든 것을 다 삼켜야 하는가? 이에 대해 입다를 칭찬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그는 이렇게 하는 것이 공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둘째로, 에브라임 사람들을 분별해 냄에 있어서의 주도면밀함. 다른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브라임 사람들은 히브리어 문자 '쉰'을 '사' 처럼 발음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항상 그와 같이 발음했기 때문에, 심지어 자신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도 달리 발음할 수 없었다. 우리는 모방을 통해 말을 배운다. 처음에 ‘sh’를 ‘S’로 발음한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발음하게 되고, 자녀들도 그와 같이 따라 배우게 된다. 에브라임 사람들이 바로 그러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의 발음을 들을 때 그가 어느 지역 출신인지를 알 수 있다. 너도 진실로 갈릴리 사람이라 네 말소리가너를 표명한다 하거늘(마26:73). 이로 인해 에브라임 사람들도 자신들을 숨길 수 없었고, 결국 다 드러날 수밖에 없었다. 에브라임 사람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요단을 건너고자 할 때, 길르앗의 수비대 병사들은 그에게 쉽볼렛이라고 말할 것을 명령했다. 만일 그가 십볼렛이라고 발음하면 그것은 그가 에브라임 사람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었고 그는 즉시 죽음을 당했다. 쉽볼렛은 강이나 하천을 의미한다: “쉽볼렛 즉 강을 건너게 해 달라고 요청하라.” 이와 같이 하여 죽은 사람들의 숫자가 42,000명이나 되었다(6절). 이로써 에브라임 지파의 난동은 끝나게 되었다. 3.여기에서 에브라임 사람들이 징벌을 당하는 것으로부터 우리는 악을 행하는 자에게 그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의를 발견한다. (1)에브라임 사람들은 자기 지파를 영예롭게 여기며 자랑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에브라임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러나 그들은 에브라임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을 부끄럽게 혹은 두렵게 여길 수밖에 없게 되었다.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이러한 질문에 그들은 스스로를 숨기며 이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라! (2)그들은 입다의 집을 불사르겠다며 분노에 가득 차서 요단을 건너 왔다. 그러나 이제 겁에 질려 다시 요단을 건너려고 하고 있다. 그렇지만 결국 그들은 영원히 자기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말았다. (3)그들은 길르앗의 그토록 먼 지역에 위치해 있는 약점을 비웃으며 욕설을 퍼부었지만, 이제 쉽볼렛이라고 발음하지 못하는 자신들의 약점으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되었다. (4)부당하게도 그들은 길르앗 사람들을 도망한 자라고 불렀다. 그러나 지금 그들 자신이 실제로 도망한 자가 되고 말았다. 도망하고 있던 에브라임 사람들에 대해 동일한 히브리 단어가 사용되었는데(5절), 그 단어는 그들이 길르앗 사람들을 비웃으며 사용했던 바로 그 말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부당하게 비난의 돌을 굴리는 자가 있는가? 결국 그 돌은 그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Ⅱ.이제 입다의 통치가 끝나게 된다. 그는 6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활동했고, 그러고 나서 죽었다(7절). 아마도 그는 딸의 죽음으로 인해 항상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며, 그로 인해 생명이 단축되고 슬퍼하면서 자기 무덤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참고성경구절
욥5: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잠14:30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잠27: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막15:10 이는 저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약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시64:8 이러므로 저희가 엎드러지리니 저희의 혀가 저희를 해함이라 저희를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약3:5-8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엡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벧전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시141: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마26: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마12:34-37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눅6: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요3: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눅4:22 저희가 다 그를 증거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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