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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Joshua_여호수아 제28과

공부할 내용: 여호수아 13장 2-33절

본문

20244월 14(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남은 땅[아직 정복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땅, 가나안 미정복지]은 블레렛 사람의 온 지방[all the borders], 그술 사람의 전경 곧 애굽 앞에 있는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방 에그론 지경까지, 블레셋 사람의 다섯 방백[가사 사람과 아스돗 사람과 아스글론 사람과 가드 사람과 아스글론 사람]의 땅, 남방 아위 사람의 땅, 가나안 사람의 온 땅,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사람의 지경 아벡까지, 그발 사람의 땅, 동편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의 산지 모든 거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너는 나의 명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이 말씀을 통하여 원수들을 정복하시고 자신의 피값으로 산 모든 신자들에게 영원한 기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13:2-7, 벧전1:4, 9:15)

  )매튜헨리주석-.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에게 주시고자 계획하신 그러나 아직 정복되지 않은땅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자기 문에 스스로 문빗장을 걸지만 않는다면 그 땅은 그들의 소유가 될 것이다. 여기에 여러 지역이 언급된다. 다섯 통치자에 의해 다스려졌던 블레셋 지역과 애굽 앞의 땅과 같이 일부는 남쪽에 있었으며(2,3), 시돈 사람에게 속한 지역 같이 일부는 서쪽에 있었다(4). 또 온 레바논 같이 일부는 동쪽에 있었으며(5), 하맛으로 들어가는 곳 같이 일부는 북쪽에 있었다(5). 여호수아는 하나님께로부터 들은 것을백성들에게 전달했는데, 그것은 1.그들로 하여금 이 아름다운 땅을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깊이 깨닫고 그럼으로써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만일 이것조차도 너무 적다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것저것을 더 주셨을 것이다(삼하12:8). 2.그들로 하여금 이웃나라들과 어떤 동맹이나 혹은 위험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그들의 길을 따르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며 또 그들과 싸워야 하는 정당한 이유를 가진 백성으로서 그들에 대하여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었다. 3.그들로 하여금 아직 정복해야 할 땅이 남아 있는 한 전쟁의 마음가짐을 놓지 않고 갑옷을 벗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도 영광의 나라에서 승리가완성될 때까지 우리의 영적 갑옷을 벗지 말아야 하며 또 경계를 풀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직 정복되지 않은 이 모든 지역의 주인이 될 것을 분명하게 약속하신다. 비록 여호수아가 늙어 그 일을 할 수 없고, 또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 혹은 우리가 마치 깨진 그릇처럼 버려진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자신의 때에 자신의 일을 하실 것이다(6): 내가 그들을 쫓아내리라. 원문은 강조적인 용법으로 되어 있다: “그 일을 할 자는 나다. 네가 죽고 없을 때라도 나는 그 일을 할 수 있고 또 이스라엘이 스스로 원치 않을지라도 내가 그것을 할 것이다.” 갈대아역도 이렇게 되어 있다: “내 말씀, 영원한 말씀, 여호와의 군대 대장에 의해 내가 그 일을 하리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겠다는 이러한 약속은 이스라엘이 그들을 진멸하고자 시도해야 하며 또한 그들을 대항하여 올라가야 한다는 조건을 명백히 전제하는 것이다. 만일 나중에 이스라엘이 - 게으름에서든 두려움에서든 혹은 우상 숭배자들에 대한 연민에서든 조용히 앉아 그들을 그냥 내버려 둔다면, 그들이 쫓겨나지 않는 것에 대해 하나님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비난해야만 한다.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또 우리와 함께 일하실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영적 원수들을 대적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 발 아래 밟히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영적 사역과 전투에 나가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앞에 나가실 것이다.


2.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지파는 요단 건너편 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땅은 전체적으로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헤스본에 도읍하였던[헤스본에서 통치하였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지경까지와 길르앗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의 지경과 온 헤르몬 산[all mount Hermon]과 살르가까지 이른 온 바산[all Bashan]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도읍하였던[통치하였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all the kingdom]그리고 이어서 15절부터 31절까지에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지파가 어떤 성읍들과 도시들과 마을들을 차지하게 되었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5절부터 23절까지는 르우벤 지파에 대한 것이고, 24절부터 28절까지는 갓 지파에 대한 것이며, 29절부터 31절까지는 므낫세 반지파에 대한 것입니다. 왜 이 시점에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지파가 요단 건너편 땅 분배받았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까? 이 이야기가 여호수아가 요단 안쪽 땅을 나머지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분배하는 것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입니까? 또 각 지파의 경계가 꼼꼼하게 기록된 것이 후세에 이스라엘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13:8-31, 32:31-33, 19:14, 22:28)

  )매튜헨리주석-I.아직 정복되지 않은 지역까지 포함하여 이 땅을 각 지파에게 나누어 주라는 명령이 여호수아에게 내려진다. 너는 이 땅을 나누어 (7). 여호수아는 모든 땅을 다 정복한 연후에야 비로소 나누어 주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아니다. 지금 너희의 몫이 될 만큼은 정복되었다. 이것을 나누어 주어라. 그리고 너는 이 일에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아직 남아 있는 것에 대하여는 이후를 기다려라.” 우리는 비록 아직 모든 것을 다 얻지는 못했다 할지라도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위로를 기꺼이 취해야 한다. 다음을 주목하라. 1.그 땅은 지파들 사이에 분배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그러한 것처럼 언제까지나 공동으로 생활해서는 안 된다. 어떤 방식으로든 정당한 소유를 얻게 되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소유를 알고 다른 사람의 것을 침범하지 않는 것이 인생에게 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다. 세상은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권리에 의해서, 또 무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공평에 의해서 통치되어야 한다. 2.그 땅은 비록 그들이 정복에 의해 얻었다 할지라도 기업(유산, inheritance)으로 분배되어야 한다. (1)그들이 약속을 받은 것은 조상들로부터의 기업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약속의 땅은 약속의 자손과 관계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들로 인해 또 조상들에게 주신 언약으로 말미암아 이토록 큰 사랑과 은혜를 입은 것이었다. (2)그 땅의 소유권은 기업으로서 자손대대로 전달될 것이었다. 대체로 무력으로 얻은 것은 곧 잃어버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의해 명백한 소유권을 갖고 있었다. 이 땅은 그들뿐만 아니라 후손에게 주는 기업으로서 대대로 안전할 것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러한 자비를 수천 대에 걸쳐 지키셨다. 3.여호수아는 그 땅을 자신의 뜻대로 분배해서는 안 된다. 비록 그가 대단히 현명하고 공정하며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단지 그가 기뻐하는 대로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할 수는 없었다. 여호수아는 이 일을 제비뽑기로 해야만 하는데, 이것은 그것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결정에 맡기는 것을 의미했다. 왜냐하면 우리의 거주의 한계를 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이 일을 주관하여, 제비가 공명정대하게 시행되고 모든 지파가 이에 승복하는지 지켜보아야 했다. 제비는 실로 다툼을 그치게 한다(18:18). 그러나 만일 이러한 제비뽑기에 어떤 분쟁이 발생하면, 여호수아가 지혜와 권위로써 이 일을 결정하고 어떤 불미스러운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했다. 땅을 분배하는 영예가 여호수아에게 주어져야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1)그가 그 땅을 정복하는 모든 수고를 감당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각지파가 여호수아의 손을 통해 자신의 분깃을 받을 때, 그들은 그에 대한 감사를 더 깊이 자각하게 될 것이다. 여호수아처럼 공적 정신을 가진 사람이 자기가 그토록 사랑한 백성들이 그 손의 열매를 먹는 것을 보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이었겠는가? (2)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우리를위해 지옥의 문을 정복하셨을 뿐만 아니라 또한 천국의 문을 여셨다. 그는 자신의 피값으로 산 모든 신자들을 위한 영원한 기업을 때가 되면 그들모두에게 소유케 하실 것이다. .요단 건너편 땅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하는 이야기가 여기에 제시된다. 1.이 이야기가 어떻게 제시되는지 주목하라. (1)그것은 요단 안쪽의 땅이 어째서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만 분배되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로서 제시된다. 다른 두 지파와 반 지파는 이미 자신의 기업을 분배받았기 때문이다. (2)그것은 여호수아에게 지금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한 하나의 본보기로서 제시된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요단 건너편의 땅을 분배하는 것을 보았고, 그것은 요단 이쪽 땅을 분배함에 있어 좋은 모범이 되었다. 여호수아는 제비뽑기에 의해 땅을 분배했는데, 모세 역시도 자신이 받은 지혜를 따라 그와 같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3)그것은 여호수아에게 이 땅을 분배하는 일을 서두르게 하는 하나의 자극제로서 제시된다. 아홉 지파와 반 지파는 더 이상 기업을 갖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어서는 안 되었다. 그들의 형제인 두 지파와 반 지파는 이미 자신의 기업에 정착했기 때문이었다. 또 그들 모두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형제들 가운데어떤 차별도 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2.이 이야기의 구체적인 내용. (1)여기에 두 지파와 반 지파가 받은 지역이 전체적으로 설명된다. 모세가 그들에게 주었고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이 이러하니(8). 이러한 반복은 그것이 여호수아에 대해 재확인되고 승인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문제를 결정한 것은 모세였다. 그리고 모세가 결정한 대로 그대로 될 것이다. 여호수아는 어떤 구실로도 그것을 변경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그에 대한 이유가 암시되어 있는데, 그것은 모세가 여호와의 종이라는 사실이다. 모세는 충성된 종으로서 하나님의 은밀한 지시하심에 의해 이 일을 수행했다. 다음을 주목하라. [1]이 땅의 경계가 정해짐(9절 이하). 이로써 이스라엘은 이웃 나라들과 구분되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땅의 경계를 알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이란 미명으로 이웃 나라의 땅을 함부로 침범함으로써 그들의 권리와 재산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들도, 비록 이스라엘처럼 약속에 의한 권리는 아니라 할지라도, 일반섭리에 의해 정당하고 확고한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2]이스라엘의 소유 가운데 한 곳의 예외지역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술 사람들과 마아갓 사람들의 지역이었다(13). 이스라엘은 모세 시대에 모든 외딴지역을 점령할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여 굳이 그렇게 할 마음이 없었다. (2)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에 대한 매우 상세한 설명. 어떻게 그들은 서로 구분되는지, 또 어떤 성읍들과 도시들과 마을들이 각각의 지파에 속하는지가상세히 설명된다. 이러한 것들이 매우 정확하고 상세하게 순서대로 제시되어 있으므로, 후손들은 이러한 역사를 읽는 가운데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들에게이렇게 아름답고 비옥한 땅과 크고 유명한 성읍들을 주심으로써 얼마나 선하심을 베푸셨는가 하는 것을 알게 되고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각 지파의 경계가 이러한 권위 있는 기록으로 꼼꼼하게 제시되어 있음으로 해서 분쟁의 소지가 차단될 것이다.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지파들간의 분쟁은 경계가 확정되지 않았거나 혹은 이러한 문제가 확실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각 지파의 몫과 관련한 이러한 분명한 기록은 후세에 이스라엘에게 큰 유익이 되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내 것과 네 것을 결정함에 있어 바로 여기에 호소했을 것이고 또항상 이것에 의해 조정되고 해결되었을 것이다. [1]야곱의 장자인 르우벤 지파의 기업(15-23). 그는 비록 장자로서의 위엄과 권능은 잃었지만 첫 번째로 기업을 얻는 특권은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르우벤 지파 사람들은 요단 동편에 정착하고자 했을 때 이러한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그들은 가장 좋은 기업을 얻는 특권을 기대할 수는 없었지만, 첫번째 기업을 얻는 영예는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로, 르우벤 지파의 몫을 설명하는 가운데 살육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다음과 같다. 1)이 지역을 다스렸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 만일 그가 이스라엘에게 친절을 베풀고 자기영토를 지나가도록 허락했다면 자신의 나라와 생명을 지킬 수 있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대적함으로써 파멸을 자초하고 말았다(21:21 ), 2)나중에 다른 전쟁에서 죽음을 당한 미디안의 귀족들(31:8). 본문에서 이들은 시혼의 군주들(dukes)로 불리면서 그와 함께 죽음을 당한 것으로 언급되는데, 그것은 이들이 시혼에게 조공을 드리는 자였거나 아니면 시혼이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데 그와 함께 동맹을 맺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으로써 시혼의 멸망은 곧이어 그들의 멸망이 되고 말았다. 3)브올의 아들 발람. 그는 할 수만 있다면 이스라엘을 저주하고자 했다. 그럼으로써 그는 자신의 행위의 악함을 따라 갚음을 받아(28:4), 자신을 교사했던 자들과 함께 멸망을 당했다. 이 사건은 앞에서도 기록되었다가(31:8) 여기에서 다시 반복되고 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고자 했던 발람의 계획이 좌절됨으로써 저주가 축복으로 변했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의 능력과 선하심의 분명한 실례로서 영원히 기억될 만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미가 6:5을 보라. 둘째로, 르우벤 지파의 기업 안에 비스가 산이 있었다. 이 산 꼭대기에서 모세는 지상의 가나안을 바라보았고, 또 하늘의 가나안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여기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엘리야가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르우벤 지파는 요단 강을 경계로 다른 지파들과 구분되는데, 바로 이 곳 요단 강에서 드보라가 애곡했었다. 이스라엘이 공적인 문제보다 사적인 이해관계를 앞세웠기 때문에 드보라가 이것을 꾸짖었던 것이다(5:15,16). 또 르우벤 지파 안에 헤스본과 십마가 있었는데, 비옥한 들과 포도원으로 유명했다. 이사야 16:8-9과 예레미야 48:32을 보라. 르우벤 지파는 갓 지파와 함께 수리아 왕 하사엘에 의해 크게 공격을 당했으며(왕하10:33), 후에 앗수르에 의해 북왕국 열 지파가 완전히 포로로 끌려가기 20년 전에 먼저 포로로 끌려갔다(대상5:26). [2]갓 지파의 기업(24-28). 갓 지파의 기업은 르우벤 지파의 기업의 북쪽에 위치했다. 갓의 기업 안에 길르앗 지역이 있었는데, 이 곳은 향유로 유명했다. 길르앗에 향유가 없다면 그것은 정말 이상한 것으로 생각될 정도였다. 또 우리는 종종 성경을 읽는 가운데 길르앗 야베스라든가 길르앗 라못 같은 성읍을 보게 된다. 우리가 기드온의 이야기 속에서 보게 되는 숙곳과 브누엘 역시 갓지파 안에 있었다. 또 그 곳에는 에브라임의 숲(입다가 암몬 족속을 크게 살육하고 이 곳을 에브라임의 소유로 만듦)이라 불리는 삼림지대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압살롬의 반란군이 패배를 당했다. 그 때 압살롬의 아버지 다윗은 마하나임에 있었는데, 그 역시 갓 지파의 변경 도시들 가운데 하나였다(26). 장미로 유명했던 샤론도 갓 지파에 있었다. 그리고 갓 지파의 지경 안에 구주보다도 돼지를 더 사랑했던 가다라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기보다는 기르가스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 [3]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29-31). 옥이 다스렸던 나라 바산이 이 곳에 있었다. 바산은 바산의 참나무로 일컬어지는 극상품 목재로 유명했다. 그리고 바산의 황소와 바산의 양으로 일컬어지는 최고 품종의 가축이 있었다. 므낫세 반 지파는 갓 지파의 북쪽에 위치하여 헤르몬 산까지 이르렀으며, 길르앗의 일부가 포함되었고, 미스바 또한 이 곳에 속했다. 이들이 자랑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 입다였으며, 엘리야가 또한 그랬다. 이 곳에 디셉이 있었는데, 엘리야는 디셉 사람으로 불리었다. 또한 야일이 있었다. 이 지파의 변경에 고라신이 있었는데, 그리스도의 이적을 보고도 회개치 아니함으로 그의 의로운 재앙으로 인해 멸망을 당하고 말았다.


3.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않았는데, 이것이 14절과 33절에 두 번 언급되고 있습니다. 레위 지파가 기업을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가 그 기업이 되심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성소에서의 봉사를 위하여 특별하게 구별된 레위 지파에게는 땅을 기업으로 주지 않았으며 레위 지파의 생계는 다른 지파들로부터 채워져야 했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에만 전심전력해야 하는 복음 사역자를 위한 교회의 의무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13:32-33, 8:13, 10:9,18:1-2, 21:41-42, 고전9:9-10)

  )매튜헨리주석-[4]본 장에서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않았다고 두 번 언급된다(14,33). 이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셨기 때문이었다(18:20). 만일 이스라엘 스스로 기업을 나누었다면 모세는 레위 지파에게 제일 먼저 기업을 주었을 것이다. 그 자신이 속한 지파라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지파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위 지파는 다른 방식으로 공급되어야 했다. 그들의 거주지는 모든 지파들 속으로 분산되어야 했으며, 그들의 생계는 다른 지파들로부터 채워져야 했다.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기업이었으며 그들의 잔의 분깃이었다(10:9,18:2).

)종합주석-한편 이스라엘 가운데 레위 지파는 요단 동면에서 뿐만 아니라(32,33), 요단 서편 땅에서도 기업을 얻지 못했다. 그 대신 그들은 다른 지파로부터 48개의 성읍과 목초지를 할애받았을 뿐이다(21:1-42). 이처럼 레위 지파가 기업을 얻지 못한 것은 그들로 하여금 오직 성소에서 하나님만을 위해 봉사하는 데 전심 전력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 대신 레위 지파는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심으로써, 백성들이 하나님께 바친 십일조와 여러 제물을 받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18:1-24). 이러한 사실은 복음 사역자는 오직 하나님의 일에만 전심전력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성도들은 복음 사역자가 하나님의 일에 전심전력할 수 있도록 그 생계를 책임지고 돌보아 주어야 한다는 점도 교훈해 준다(고전9:7-10).


*참고성경구절

벧전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9: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2:31-33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들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행할 것이라 우리가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가나안 땅에 건너가서 요단 이편으로 우리의 산업이 되게 하리이다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과 요셉의 아들 므낫세 반 지파에게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국토와 바산 왕 옥의 국토를 주되 곧 그 나라와 그 경내 성읍들과 그 성읍들의 사면 땅을 그들에게 주매

19:1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 곧 네 기업된 소유의 땅에서 선인의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이동하지 말찌니라

22:28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찌니라

8: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0:9 그러므로 레위는 그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18:1-2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찌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그들이 그 형제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은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심같이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라

21:41-42 레위 사람의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 중에서 얻은 성읍이 모두 사십팔 성읍이요 또 그 들이라 이 각 성읍의 사면에 들이 있었고 모든 성읍이 다 그러하였더라

고전9:9-10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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